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 (문단 편집) === 그 외 === * 탄핵안 12월 2일 표결 무산에 대한 분노의 확산으로 여의도에서도 집회가 열리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새누리당 당사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시위를 하고 있으며 [[박사모]] 또한 맞불집회를 하고 있다. 2일 표결을 반대한 국민의당 당사에서는 시위가 열리지 않았으나, [[박지원(1942)|박지원]]을 비롯한 국민의당 지도부가 촛불시위에 참가하려다 항의를 받기도 했다. * [[박근혜]]가 '''하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하여 집회가 갈수록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며 더욱 커지기는 힘들어 보인다. * 4시 쯤 [[이재명]] 성남시장이 세월호 유가족들과 같이 행진을 하였다. 그리고 [[표창원]] 의원도 집회에 참가했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사진이 올라왔다. * 인파가 몰려 [[수도권 전철 5호선]] 열차가 [[광화문역]]을 무정차 통과하기도 했다. * 미아가 다수 발생했다. 인파에 밀려 다른 사람의 손을 자신의 부모로 착각하는 경우로 추정된다. * 집회를 마치고 가는 사람과 방금 도착해서 앞으로 나가려는 사람, 방송차량, 노점상 등으로 인해 인도쪽이 굉장히 혼잡해졌다. 좌측통행이나 우측통행 같은 규칙없이 무질서하게 이동되다보니 충돌되는 부분이나, 다른 지하철역에서 사람들이 오는 골목 인근은 엄청난 압력에 의해 위험하다. 혹시 6시 이후 집회에 왔다면 무리하게 앞쪽에 가기보다 사거리쪽에 설치된 전광판쪽에 앉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상 6시부터는 이순신장군상 뒤쪽은 앉을자리도 설자리도 없어 여기저기 밀려다니다가 도로 나오게 될 것이다. 그런데 행진 시간이 되면서 사람들이 광화문 방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더 나아가는 것도 가능했다. * 안전을 위해 보도통행 및 노점상 배치에 대해 주최측이 이 규칙을 정할 필요가 있다. 시위가 평화롭게 진행되지만 참여인원이 갈수록 늘면서 인파에 휩쓸릴 수 있으니, 너무 어리거나 나이든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 종각인근과 청계천 광장까지 노점상들이 들어섰으며, 거의 축제처럼 자유롭게 행인들이 도로를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416명[* 인원을 의도적으로 [[세월호]] 참사 날짜에 맞춘걸로 보인다.]의 [[횃불]]부대가 광화문에도 나타나 행진하였다. [[http://m.huffpost.com/kr/entry/13390084?utm_id=naver#cb|기사]] [[파일:external/pbs.twimg.com/Cyvt-14UQAEFqdD.jpg]] [[파일:광화문횃불.jpg]] 이 횃불부대를 담은 사진 중엔 [[경복궁 광화문]]과 맞물려서 '''[[공성전]]'''을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8/read/30665855|연상하게 하는 장면도 나왔다.]] * 아이돌 [[덕후]]들로 구성된 응원봉연대도 시위에 참가하였다. [[http://img.theqoo.net/img/UrBiq.jpg|사진]] * 성소수자들[*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가 주가 되고 몇몇 다른 단체나 대학 퀴어모임에서 같이 참가하고 있다.]도 몇 주째 집회 참여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 날은 동성애 처벌법으로 악명높은 [[군형법]] 제92조의6 폐지 서명운동을 진행한 뒤 집회를 시작했다. 헌데 그 위치선정이 광화문 앞이 아닌 종각역에 가까운 곳이었고, 그 여파로 광화문 청와대 포위 경로가 아닌 종로 방향으로 행진하다가 '''[[게이바]]''' 밀집지역([[낙원상가]] 일대)을 지나갔다. 낙원상가를 지나가며 '''특히 큰 호응을 받았고,''' 종로경찰서 앞을 지나면서는 '''백남기를 살려내라'''라는 즉석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 [[무한상사]] 노동조합 [[http://img.theqoo.net/img/aRqZQ.jpg|깃발]]이 등장하였다. * 6차 집회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나와 참여했다. 오후 3시 40분경에는 고 [[신해철]]이 속했던 그룹 [[넥스트(밴드)|N.EX.T]]가 무대에 올라 [[Lazenca, Save Us]], '[[날아라 병아리]]', [[그대에게]] 등을 불렀다. 오후 6시 30분경에는 [[한영애]]가 '갈증', '내나라 내겨레', [[홀로 아리랑]], [[조율]] 등을 불렀다. 그 외에도 [[오광록]], [[김장훈]], [[박용우]], [[윤종신]], [[박신혜]], [[문정희]] 등 문화예술인들이 나와 자기 목소리를 냈다. [[파일:external/ojsfile.ohmynews.com/IE002063003_PHT.jpg]] [[파일:external/ojsfile.ohmynews.com/IE002063004_PHT.jpg]] * 집회 시작 전에 경찰의 입장을 다룬 기사가 올라왔는데, 주목할 만한 내용은 경찰 관계자가 했다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2428074|"청와대에 '''막대기'''가 앉아있어도 지켜야 하는 게 경찰의 숙명"]]이라는 표현. * 오후 7시 소등 행사 때 집회 현장 바로 옆인 미국 대사관이 참여한 것으로 JTBC의 시위 생중계 화면에 잡혔지만 미 대사관은 전광판 빛의 반사 때문이라며 부인하였다.[[http://www.ytn.co.kr/_ln/0101_201612041436590907|#]][[http://news.nate.com/view/20161205n22402?modit=1480919841|#]] * 다음주 12월 9일 탄핵안 표결 결과에 따라 시위의 양상도 크게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 4일 새누리당 비박계가 이 날 집회의 영향으로 탄핵안 표결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 각종 게임과 애니 패러디도 등장했다.~~여기서도 등장하는 우리의 [[큐베]]~~ [[파일:집회오버워치패러디.jpg]] [[파일:집회큐베패러디.jpg]] * 외국에서 시위를 보기 위하여 관광을 오기도 하였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12/03/20161203000897.html?OutUrl=daum|세계일보]] --창조경제-- * 이 날은 세계 [[장애인의 날]]이기도 하다. 이를 기념(?)해 대구에서는 장애인 단체 소속 장애인 여러명과 같이 행진하였다. 광화문에서는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를 요구하며 농성하던 장애인 농성자가 연단에 올랐는데... 희끗희끗한 수염과 머리로 '''힙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이 크게 환호했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 3차 대국민담화에 대한 반발심으로 '구속하라'는 구호의 빈도 수가 늘어났다. * 이날(12월 3일) 촛불 집회 소식에 묻혔지만 박근혜와 관계가 있는 사람이 사망하였다. 바로 [[김계원]] 전 대통령비서실장. '''[[10.26 사건]] 당시 사건의 목격자'''인 그 사람이다. 박정희의 최후를 목격한 사람이, 그 딸인 박근혜가 쫒겨나는 가장 결정적인 집회가 열린 날에 사망했으니 역사의 우연이다. 김계원 본인도 대통령비서실장 시절 최태민 가문의 문제점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유족들의 말에 따르면 최순실 게이트 소식을 듣고 매우 걱정했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